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제12회 총장배 전국 고등학교 요리 & 제과 경연대회를 9월 24(토)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창의관 B1~3층 조리실습실에서 실시한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전국의 고등학생 51명이 돼지안심을 이용한 라이브 요리경연, 자유주제 디저트 경연대회 경합을 하였다. 특히 라이브 경연의 돼지안심은 홍성군 지역 특화 상품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대학 가족회사 ㈜남부미트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11시~1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진행된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장으로는 혜전대학교 졸업생인 포시즌 호텔 전재호 부총주방장과 2명의 외부 심사위원 및 혜전대학교의 강병남, 양동휘 교수가 내부 심사위원으로서 심사를 하였다. 

심사위원장인 전재호 부총주방장은 “요즘의 트렌드를 고려한 위생, 조리과정, 완성품(색, 맛, 그릇담기), 실용성, 창작성 등으로 평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창의성을 바탕으로 해가 갈수록 참가 선수의 조리 기량이 뛰어나다”라고 심사평을 하였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2023학년도 입학할 경우 1학기 전액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을 차지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박유현 학생이 ‘버섯 듁쉘을 채운 돼지 안심 롤라드’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2,000,000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기념품을 수여하는 금상에는 호남제일고등학교 3학년 김남영, 강지원 학생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김현빈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1,000,000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기념품을 수여하는 은상에는 인천남동고등학교 3학년 이상호, 남원제일고등학교 3학년 박성경,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3학년 이인규, 군자고등학교 신지우, 백신고등학교 표성훈 1학년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500,000원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기념품을 수여하는 동상에는 황원호, 유하람, 박인찬, 이준기, 장한민, 박하나, 이가연, 이소렬, 김용호, 장현지, 강정원, 윤민혁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특별상으로 대한민국 조리분야의 핵심적인 협회인 (사)한국조리기능장 이사장상, (사)한국조리협회장상, (사)한국음식관광협회장상,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장상, (사)조리사중앙회인천지회장상, (사)푸드카빙외식협회장상, (사)당진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상, (사)힐링외식채움진흥원장상, (사)한국조리학회장상, (사)집단급식협회장상, (사)한국창업능력개발원장상, (사)남도음식발효협회 이사장상, (사)한국음식문화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혜전대학교는 홍성군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2022년부터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HiVE 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확정되어 지역 특화분야와 일반분야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2023년 제13회 총장배 전국 고등학교 요리 & 제과 경연대회”를 지역사회 연계와 함께 국내 최초로 조리과를 신설하여 6,000명이 넘는 우수한 졸업생이 있는 동문회와도 연계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전경철 계열장)은 1학년 1학기는 공통교육과정을 이수 후 1학년 2학기부터는 개인의 역량에 맞는 한식, 서양식, 일식, 중식전공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35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문계열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외식산업의 각 분야별 전공과 연계하여 호텔조리계열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다양한 국내 및 국제요리대회에 계속적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주어 재학생들의 학습만족도를 높여 미래의 꿈과 희망(비전)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또한, 10월13일(목) ~10월16일(일)까지 4일간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에서는 2학년 학생들의 전공별 졸업작품전을 개최하여 2023학년도 수시1차 면접위주전형에 전국에서 혜전대학교를 방문하는 미래의 전문 셰프를 꿈꾸는 면접전형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지식습득으로 넓은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학습을 통해 재학생들의 요리기술과 조리능력의 향상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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