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꽃동네대학교(총장 이종서) 간호학과는 5일 오후 4시 강태원사랑관 컨벤션홀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공실무 향상을 위해 현장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의 제목은 ‘Emerging Technology and Nursing Practice in USA’로, 간호정보 전문가인 박영신 박사를 초청하여 재학생들에게 미국 의료현장의 최신 기술과 간호 실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박영신 박사는 한양대학교에서 간호학 석사,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간호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Mount Sinai Health System IT 디렉터이자 뉴욕시립대학교(CUNY)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 박사는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간호정보학, 의료현장에서 간호정보 전문가의 역할, Big data&AI를 활용한 최신 간호 실무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IT트렌드화로 간호정보가 보다 세분되고 간호업무 효율이 증대 및 발전된 것이 놀라웠다.”라며 “현장전문가를 통해 새로운 전공실무 정보를 얻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톨릭꽃동네대 간호학과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능력을 갖춘 현장중심의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밀착형 미국연수(3학년), 12개국 해외연합봉사 및 보건활동 등 국내외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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