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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에서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
경희대에서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
  • 방완재
  • 승인 2022.09.0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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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전공‧비전공‧일반인까지 확대해 ‘경희 SW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역량 인정받고 경쟁력 높은 융합인재 배출 및 일자리 창출도 기대
경희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국내 최대 규모의 SW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공학부 조진성 교수가 사업단장을 맡았다.
경희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국내 최대 규모의 SW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공학부 조진성 교수가 사업단장을 맡았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가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모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지원사업(이하 SW중심대학)’에 선정된 후 경쟁력 높은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와 기업,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사업 책임은 조진성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맡았다. 사업단은 소프트웨어 기초 및 융합 교육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약 110억 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7학년도 3월에 시작한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의 급격한 발전과 인공지능의 보편화로 신세계가 만들어지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경희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제공하며 더 나은 지구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이 중심에 있는 SW중심대학 사업단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고 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18년 2월에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했다.

경희대는 SW중심대학 사업단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해 미래산업을 주도할 V자형 융합 소프트웨어 인재를 기르고 있다. 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체계를 개선해 거교적 소프트웨어 기초‧융합 교육을 실행하고, 지역사회 및 개방형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소프트웨어 전공자 대상 프로그램 △전교생 대상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나뉜다. 전공자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과 다전공 학생이 대상이다.

전교생 대상으로 SW 교육 프로그램 진행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에게는 최신 IT 기술과 산업체 요구사항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산업계의 현안을 다룰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협업할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국내 IT 기업인 엔에이치엔㈜(NHN)의 장기 인턴십과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산호세주립대학교(San Jose State University),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 등에서 해외 교육과 해외 인턴십도 진행했다.

전교생 대상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소프트웨어 기초지식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에는 ‘소프트웨어 기초교육’과 ‘데이콘데이터분석 경진대회’ 등을 진행했고, 하계방학에는 ‘Start Up the Dream 및 Open up 교육’ 등을 운영했다. 2학기에는 ‘게임공모전’과 ‘가을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해커톤(KHUthon)’ 등을 실시하고, 소프트웨어 교육강좌에 ‘AI/SW 마이크로디그리’ 강의도 추가할 예정이다.

SW 교육 일반에 개방해 4차 산업혁명 주도할 융합인재 양성 선도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반인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대상을 넓혔다. 인근 초‧중‧고교생과 일반 성인에게도 비전공자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과 다양한 경진대회 등을 추진했다. 일반인 대상 교육은 온라인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 1학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엔트리프로그래밍’, 중학생 대상으로는 ‘파이썬프로그래밍’ 12주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오프라인으로 ‘맞춤형 SW특화교육’과 ‘메타버스 체험학교’도 열었다.

기업체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는 ‘경희 무크(KHU-MOOC)’ 온라인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햅틱스, 사물인터넷(IoT) 등의 강의가 대표적이다. 경희 무크 교육 이수자에게는 ‘KHU-마이크로디그리’가 수여된다. 2학기에는 용인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폐자재를 활용한 메이커톤 대회인 ‘업사이클링공모전’이 열릴 예정이다.

사업단과 링크플러스사업단(LINC+)이 개설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화제였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온라인 교육과정인 ‘MPP(Microsoft Professional Program)’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데이터사이언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핵심기술을 40여 개 강좌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경희대가 선도하는 SW 교육을 통해 누구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

국내 최대·최고의 창의적 SW 융합인재 양성 지향
사업단은 산업현장 중심의 전공 교육 강화는 물론, 강도 높은 교육체계 개편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SW중심대학으로 거듭났다. 사업단은 기존 교육 프로그램에서 개선사항을 검토해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023년에 게시될 후속 과제에 선발되면 사업은 6년 연장된다.

컴퓨터공학부 조진성 교수는 “소프트웨어 전공자뿐 아니라,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초‧융합 교육을 수행했다”며 “본인의 전공에 소프트웨어라는 무기를 장착해 경희대의 SW 교육을 이수한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대 교육으로 배출된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들이 역량을 검증받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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