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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제2회 세종다큐 영화제 개최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제2회 세종다큐 영화제 개최
  • 강일구 기자
  • 승인 2022.08.30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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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온라인 개최…8월 30일 시상식
영화예술학과 다큐수업, 광진구 주민·국민은행 고객이 함께 참여

세종대 영화예술학과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제2회 세종다큐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상영된다. 온라인 영화 페스티벌 네트워크인 온피프엔(www.onfifn.com)에서 회원가입 후 볼 수 있다.

세종다큐페스티벌 시상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다. 황철민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강화구 국민은행 동부그룹 대표, 영화감독, 시민출연자, 국민은행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한다. 시상식 오프라인에선 개막작과 초대작, 폐막작을 상영한다. 대상 2백만 원, 최우수상 1백만 원과 트로피를 출품 감독에게 수여한다.

페스티벌 대회장인 황철민 세종대 교수(영화예술학과)는 2022년 1학기 영화예술학과 3학년 전공수업인 다큐멘터리 수업을 진행했다. 국민은행과 광진구청의 후원을 받아 광진구 화양동 상가의 사장과 국민은행 고객이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황 교수는 “올해도 기대되는 다큐멘터리 작품들이 많다. 온라인 영화관으로 2주간 무료로 상영되니 많이 관람해 놀라운 재미와 새로운 감동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한 국민은행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다큐페스티벌은 지난 제1회때는 영화예술학과 다큐수업의 쫑파티를 기념해 열렸고, 이번 제2회는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이번 슬로건은 ‘인생은 다큐, 필름은 돌아간다’이다. 

강대진 세종다큐페스티벌 준비위원장은 “작년은 세종기업인회가 씨앗을 심었다면 올해는 국민은행이 물과 거름을 준 것”이라며 “앞으로 작은 나무가 큰 나무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다큐역사에 대들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의 후원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뜻깊게 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 금융이 만나 산학관의 시너지 프로젝트로 함께 했다. 강대진 준비위원장은 “이는 문화의 광합성이란 개념으로 접근한 것으로 대학이 주민과 금융과 함께 새로운 문화의 풍성함을 누리고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만들고 보는 사람이 없는 안타까움을 페스티벌로 개최해 온라인 상영과 오프라인 시상식을 함으로써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좋은 데뷔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와 세종기업인회가 함께 한 다큐멘터리 수업은 혁신교수법의 일환인 CBL(Community Based Learning, 지역사회 연계기반 학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동체 연계기반 학습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공수업에 펀딩과 제작지원을 산학협력으로 후원하고, 영화 페스티발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추진해 젊은 영화감독의 탄생을 도모한다. 전공수업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창의적 시도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대학혁신 교육프로그램에 새로운 도전 사례가 되고 있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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