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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축구부의 뜨거웠던 7, 8월 추계대학연맹전 저학년, 고학년 대회에서 높은 성과
신성대 축구부의 뜨거웠던 7, 8월 추계대학연맹전 저학년, 고학년 대회에서 높은 성과
  • 배지우
  • 승인 2022.08.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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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지난 21일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면서 올해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지난 7월 대회는 저학년 경기로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본선에 진출하면서 전문대학 축구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 하였다. 하지만 2021년 8월 대회의 경우 고학년 경기로서 작년에는 본선 탈락이라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으나 올해는 본선 2회전까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 11일 대회참가를 위하여 떠나는 신성대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각오는 비장하였으며 이번 대회 결과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대학축구의 신흥강자 탄생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본선 3경기를 1승1무1패로 마치며 창단 2년째라는 경력을 비웃 듯 조2위의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하여 연맹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으며 본선 1회전에서도 예원예술대에 2-1로 승리하며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지난 주말 21일 경기에서 고려대학교에 0-2로 패배하며 신성대학교의 뜨거운 추계대학연맹전은 마무리 되었으나 대학축구에 큰 획을 남기며 남은 U-리그에 대한 관심을 끌어 모았다.

신성대학교 축구부를 이끄는 이경천 감독은 대회 마감 이후, 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고학년 경기에서 전문대학 팀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본선 2회전까지 진출하며, 신성대학교 축구부가 전국 어느팀에도 뒤처지지 않는 강자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선수 모두에게 감사와 함께 영광을 돌린다.”고 대회에 대한 평가를 전하였다.

신성대학교 축구부는 2학기에도 U-리그 경기 5경기를 남기고 있어 이번 대회 이후의 결과에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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