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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최우수연기상 수상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최우수연기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08.1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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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연극연기학과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셰익스피어 명작인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이서정 연출)’ 작품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커튼콜

극중 “애런” 역을 맡아 열연한 신강희(연극연기학과 2학년) 학생은 삭발 투혼까지 하면서 “타모라”의 애인인 무어인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하면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밀양공연예술축제 폐막식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신강희 학생은 “타이터스 공연과 함께 해준 좋은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과 함께 나눈 시간 그리고 이 극을 보아준 관객 분들과 상을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부터 밀양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한 극동대 연극연기학과는 올해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밀양연극제의 무수한 수상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는 밀양공연예술축제 외에도 현대차그룹 대학생연극뮤지컬페스티벌(“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과 예당연극제(“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까지”)에도 본선에 올라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는 실기중심, 공연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이념을 가지고 방학 중에도 공연을 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충분한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매년 유수의 연극제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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