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금진 지음 | 204쪽 | 주류성출판사
문화간 소통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알리다
저자는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문화교류사업들을 주도하였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전통문화의 보급과 전시 교류를 지휘하였다. 특히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해외 유수 박물관에 독립 한국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을 보면서 국제 전시 교류의 역할과 그 중요도를 인식하였다.
국제 전시 교류는 우수한 우리 문화의 해외 소개를 통해 국가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리 국민에게 외국 문화 접근성을 높여, 다문화 이해와 포용 등 문화 소양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훌륭하고 가치 있는 전 지구적 활동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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