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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주요 전문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주요 전문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강일구
  • 승인 2022.08.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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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진 교수가 지도하는 여준성팀은 학부생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상명대
최현진 교수가 지도하는 여준성팀은 학부생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최근 주요 전문학회 학술대회에서 3개 팀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백수황 교수가 지도한 김민섭(4학년), 김예지(4학년), 황유성(4학년), 임예은(2학년) 학생은 ‘DO센서와 라즈베리파이 카메라를 이용한 이동식 녹조제거장치에 관한 연구’로 한국전자통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최현진 교수가 지도한 김세호(4학년), 모시원(4학년), 김경수(4학년), 김영재(4학년) 학생은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맞춤형 햅틱 글러브’로, 최현진 교수가 지도한 다른 팀인 여준성(4학년), 최헌수(4학년), 성지훈(4학년) 학생은 ‘갈륨을 이용한 마이크로채널이 삽입된 소프트 힘 센서 개발’로 한국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에서 학부생이 작성한 우수한 논문에게 주어지는 학부생논문상을 수상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백수황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센서, 제어, 액추에이터를 응용한 디바이스를 구현한 결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 설계를 통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최현진교수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그 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발표한 연구논문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학술발표의 기회가 로봇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에 큰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1학년으로 입학하자마자 3월부터 팀을 만들어서 트레이닝을 한 후 1학년은 주요 로봇대회 및 디바이스 발명대회, 2학년은 주요 디바이스 발명대회 및 FIRA RoboWorldCup, 3학년은 무인자동차대회 및 캡스톤 경진대회 출전 등 학년별 체계적인 대외활동에 참여와 실무능력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도록 하는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신설 이후 5년간 국제 등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 128회 입상, 주요 학회 학술대회 논문발표 75편, 우수논문상 수상 13회, 특허 출원 4건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미래 고부가 가치 창출의 핵심인 지능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집약적이고 창조적인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 로봇공학, 휴먼/로봇 인터페이스, 무인화/자동화 분야에 대해 프로젝트를 중심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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