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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4단계 사업 선정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4단계 사업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2.08.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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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가 유럽연합(EU)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 그리고 대외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외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EU센터 사업에 재선정되었다.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에서 'New Paradigm for Korea-EU Relations'이라는 주제로 유럽연합 교육문화당국(EACEA)에 제안한 프로포절(proposal)이 4단계 사업(장모네 센터 3기)에 선정된 것이다.

한국외대, 유럽연합 교육문화당국(EACEA) 주관 4단계 사업 선정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로고)
한국외대, 유럽연합 교육문화당국(EACEA) 주관 4단계 사업 선정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로고)

한국외대는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단계 사업을 마친 이후, 2016년부터 장모네 센터 1기(2016-2019), 장모네 센터 2기(2019-2022) 등 3년 주기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4단계 사업 선정을 통해 오는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 장모네 EU센터는 이로써 13년간 EU로부터 지원을 받는 기관으로, 그간 연구 성과와 다양한 학술 활동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국내 EU센터는 우리대학 외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이상 대학명 가나다 순)에 소재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지난 30년간 다양한 EU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온바, 해당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1999년의 유럽기업인연수(Executive Training Programme, 책임 : 장붕익 교수)를 시작으로 2011년 선진국 간 교육 협력 프로그램(ICI-ECP, 책임 : 온대원 교수), 2012년 평생교육 프로그램(Lifelong Programme, 책임 : 김응운 교수), 그리고 지난 2016년 장모네 석좌교수(Jean Monnet Chair, 책임 : 김시홍 교수) 프로그램 등을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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