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초등학생 대상으로 미술, 과학등 전공 체험 수업 진행
- 서울과기대 조형대 특색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 서울과기대 조형대 특색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조형대학 도예학과가 여름방학을 맞아 노원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eoulTech 창의틔움스쿨’을 통한 도예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과기대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하계 및 동계방학에 진행하고 있는 ‘SeoulTech 창의틔움스쿨’은 교육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과기대 재학생이 미술, 과학 등 전공 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역 돌봄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예 교육 프로그램은 ▲흙으로 나만의 도넛 만들기 ▲자연물을 담은 접시 만들기 등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7월 26일(화)부터 8월 4일(목)까지 총 6회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도예학과 김대용 교수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수업을 다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시작점이 되는 수업인 만큼 아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다” 라며, “서울과기대 도예학과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도예학과 교수진의 기존 작업을 기초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니 많은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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