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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우수상
청주대,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우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07.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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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김예성·오유빈·윤정희·한지연 학생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이 국내 최고 대학생 공모전인 ‘제 43회 Cheil idea Festival’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이 국내 최고 대학생 공모전인 ‘제 43회 Cheil idea Festival’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예성, 오유빈, 한지연, 윤정희 학생.

수상의 주인공은 김예성, 오유빈, 윤정희, 한지연 학생. 이들은 총 1천175점의 작품이 응모한 제 43회 ‘Cheil idea Festival’에서 각 과제 브랜드의 담당 부서의 1차 심사, 제일기획 Creative Director의 2차 심사를 거쳐 총 23편의 파이널리스트가 선정됐다. 이후, 제일기획 본부장 및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엄정한 심사와 토론 끝에 최종 10편의 수상작에 선정됐다.

학생들은 모바일 유입의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에 착안해, 전화에 대한 취준생들의 불안감을 ‘잡코리아’가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핵심 아이디어 ‘JOBCALL이야’ 시스템은, ‘잡코리아’ 사용자들에게 푸시 알림을 통해 기업의 이름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잡코리아’ 사용자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기다리던 기업의 전화만을 알려줘 준비된 마음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지연 학생은 “구인 구직 앱 간의 물리적인 차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마케팅 상황 속에서 ‘잡코리아’는 차별화 전략을 필요로 한다”라며 “‘JOBCALL이야’ 시스템은 기업과 사용자, 양측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푸시 알림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모바일 앱 사용자를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스템을 통한 독보적인 모바일 앱 사용자 추이를 기대했다.
 
김찬석 지도교수(광고홍보문화콘텐츠 전공)는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과 실무 중심 교육이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 것 같다”라며 “훌륭한 경연의 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1978년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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