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적·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 등 협력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과 7월 22일(금),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물적·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을 비롯해 성신여대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 윤태진 대학일자리본부장과 이석우 시청자권익본부장, 류위훈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 국민 미디어 교육,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 및 방송시청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총 10개의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행사 ▲물적·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는 최신 미디어 교육 시설을 갖추고 메타버스, 코딩,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뉴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 기반 대학 연계 교육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과 맞춤형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센터의 최신 시설을 성신여대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수많은 매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오늘날, 미디어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그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우리 대학 학생들이 미디어 관련 전문 역량을 쌓고 관련 분야 인재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최고의 미디어 교육 인프라를 갖춘 시청자미디어재단 및 산하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되며 인근에 있는 서울센터를 성신여대의 제3캠퍼스처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