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민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맑스의 노동가치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의 주전공 역시 맑스 가치론의 논리구조를 다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 있다. 다만 디지털 경제의 도래가 노동보다는 지식(또는 정보)이라는 생산요소가 중요해진다는 의미에서, 노동가치론을 이용해 어떻게 새로운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가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됐고, 그 결과 「디지털 네트워크 경제의 특성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분석」등 디지털 경제에 관한 논문을 두어 편 쓴 적이 있다. 저서로 『정치경제학』(충남대 출판부 刊) 등이 있다.


박동현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IST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 지적재산 관련 주제에 대해 공학과 사회과학간의 학제적 연구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론 연구외에 기업컨설팅과 행정부 자문관으로 실무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1994년 지식산업육성 특별법의 초안작성을 필두로, 초고속정보통신망기획단, 대통령 비서실 자문위원, 신산업발전위, 지식기반경제 5개년 계획 등 디지털경제시스템 도입기의 주요정책입안과정에 참여했다. 연구결과를 실행하는 실무형 학자로서, 최근에는 대형 중화학기업들의 디지털형 사업구조로의 전환 작업을 리드하는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