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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메타버스 스타트업 기업인 퀘스터와 업무협약 체결
우석대, 메타버스 스타트업 기업인 퀘스터와 업무협약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7.14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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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 위해 공동노력 다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메타버스 기반 실험 교육 소프트웨어 서비스 도입을 위해 ㈜퀘스터와 손을 맞잡았다.

14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 이정우 ㈜퀘스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가상 실험 실습 커리큘럼 공동개발 △실감형 과학교육 베타 서비스 도입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지원 △학생 프로젝트 취업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가트렌드인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실험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우석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과 창업지원단, 대학일자리본부 등을 중심으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과정 운영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교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교육과정과 콘텐츠가 개발되고, 나아가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대표이사도 “우석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퀘스터는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예비창업패키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메타버스 실험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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