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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경북도-대구시 컨소시엄 참여
대구사이버대,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경북도-대구시 컨소시엄 참여
  • 배지우
  • 승인 2022.07.1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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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함께 참여해 신청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 - 독도 메타버스 분야’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전경.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가 진행된 이번 사업에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을 총괄로 한 컨소시엄으로 구성했고 대학은 참여 형태로 공모에 참여해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개발되는 독도 메타버스 콘텐츠는 올해 12월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여,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독도재단 최국환 부장은 “우리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독도 IP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독도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메타버스 공간인 독도 월드 구축, 메타버스 투어링 콘텐츠, 교육 콘텐츠, 게임 콘텐츠 등 버추얼 월드에서 서비스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설명하였다.

독도에 대한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는 경제적, 안보적, 학술적 가치가 큰 전략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 국민들이 체감하는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메타버스 공간에 독도를 구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에서는 독도라는 우리 고유의 IP에 XR 기술을 적용하여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AI 및 메타 휴먼, NFT 등의 최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지역 1인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UGC를 제작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크리에이터 경제 생태계 구축까지 염두에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며 “우리 지역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첫 번째 메타버스 국가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경상북도가 메타버스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메타버스라는 최신 디지털 트렌드 영역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독도의 대한민국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 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서구 성서아트센터에 메타버스 독도 미래학습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대구 달서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홍석준 국회의원은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하여 전 세계에 우리 독도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민에게는 좀 더 생동감 있는 독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달서구에 소재한 성서아트센터에 각종 XR 기기를 통한 몰입형 메타버스 독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영토인 독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광복절에 대구사이버대학교와 독도를 방문, 입도 및 현장 방문 장면을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특히 당시 현직 국회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하여 일본 외무성이 항의를 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는 여러 정책 조치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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