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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 유아교육과,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놀이키트 지원
문경대 유아교육과,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놀이키트 지원
  • 배지우
  • 승인 2022.07.1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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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유아교육과(학과장 문선영)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언택트 놀이키트인 "룰루랄라 놀자키트"를 제작하여 관내 영유아들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3년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문경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교류활성화를 통한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경시 지역특화사업인 숲 영재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관내 영유아들의 숲 놀이를 확장, 지원 할 수 있는 매체들로 놀이키트를 구성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김혜민 학생은 “학기 중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우리가 계획한 놀이키트를 통해 숲 놀이를 즐겁게 한다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놀이키트를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지역 대학에서 꾸준히 아이들의 놀이와 일상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인사를 전해왔다.  

문경대학교는 2019년 지역민들의 생애주기별(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기)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보건·복지 관련기관과 산-학 거버넌스 구축 MOU를 체결하였으며, 유아교육과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발생하는 지역사회 영유아의 놀이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면 형태의 영유아 교육 지원 대체 방안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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