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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스트레스 관리로 생산적인 뇌 만들기’ 특강 성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스트레스 관리로 생산적인 뇌 만들기’ 특강 성료
  • 배지우
  • 승인 2022.07.08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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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한 인지, 정서, 신체 훈련 자세히 알려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에 특화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학과가 7일 ‘스트레스 관리로 생산적인 뇌 만들기’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노형철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로 생산적인 뇌 만들기’ 온라인 특강

3회차까지 시리즈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뇌교육학과 겸임교수이자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의 노형철 사무국장이 브레인트레이닝의 관점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세한 방법을 소개했다.

노 교수는 “스트레스는 해소도 중요하지만 적정한 수준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상호협력적으로 작용하는 신체, 정서, 인지 세 가지 영역을 모두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레인트레이닝은 뇌교육의 한 갈래로 뇌가 다양한 자극을 잘 통합하고 처리해 최적의 상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최근 팬데믹으로 인해 증가된 신체 및 정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브레인트레이닝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체, 정서, 인지 영역에서 뇌에 부하가 과도하게 올 때 스트레스 상태가 되고 이때 특징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일을 미루는 ‘지연행동’이다. 이러한 부하를 다루기 위해서는 유전이나 환경적 요소를 염두에 두더라도 뇌의 신경가소성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노 교수는 전했다. 브레인트레이닝은 이러한 뇌의 신경가소성을 기반으로 다층적인 방식의 훈련을 통해 새로운 신경세포의 연결망을 만들어 생산적인 뇌를 구축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는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 발달 △아동·청소년 두뇌 훈련 △성인 핵심역량 계발 △중장년 치매 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 커리큘럼에 편성된 학과이기도 하다.

7월 뇌교육 온라인 무료 특강은 △7월 14일(목) ‘뇌과학에서 뇌활용으로’ △7월 21일(목) ‘똑똑한 자녀를 키우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이라는 주제로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신청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및 뇌교육학과 SNS 채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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