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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ICT혁신인재4.0사업 선정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ICT혁신인재4.0사업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2.07.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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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환경재난망 구축을 위한 ICT융합 실전 고급인재 양성 -
한국공학대학교 종합교육관
한국공학대학교 종합교육관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에서 지원하는 ‘ICT혁신인재4.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ICT혁신인재4.0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Problem-based Learning) 기반의 연구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실전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급 융합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공대는 이번 사업에서 ‘지능형 ICT융합 환경·재난망 연구교육과정’과 ‘산업단지 환경감시 및 재난방지를 위한 ICT융합 기술개발’의 2개 과제(교육과정, 연구개발)에 선정되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반도체센서(Sensor) 연구 분야에서 향후 5년 간 총 22.5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공대 ICT혁신인재사업단은 IT반도체융합공학과 중심으로 매년 1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산업계 수요조사 및 기업 실전문제 발굴, 산학공동 PBL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학공동 연구개발과제 수행, 국·내외 인턴십 운영 등을 통해 지능형 IoT 디아비스/플랫폼/인프라 분야에서 연구개발성과를 창출하고, IoT, AI, Bigdata, 반도체분야에서 실전 고급인재 양성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통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공대 ICT혁신인재사업 단장 김수민 교수(전자공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이 포함된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의 환경/재난/안전 관련 산업체 실전문제들을 발굴하고, 디지털 대전환 핵심기술 기반의 팀프로젝트 및 산학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실전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ICT 석·박사 고급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대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산업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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