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대학생 연합봉사단 9개 대학, 대학생 28명 참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6월 30일(목)부터 7월 1일(금)까지 이틀간 보성 장도에서 섬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섬 볼런투어 활동으로 스포츠테이핑, 시력검사, LED교체, 염색, 홍보영상 촬영 및 인터뷰를 목포대·전남대 등 9개 대학의 연합봉사단이 실시했다.
볼런투어에 참여한 목포대 장신원(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평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 이를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 꼬막의 섬 장도에서 섬 둘레길 돌기, 임시차선 오뚜기 설치하기, 보물찾기, 장도 명소 사진 촬영 미션 프로그램 참여 등 볼런투어의 의미를 더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오 목포대 학생처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섬 볼런투어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다양한 섬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대 MNU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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