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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교직원 5명 정부포상 받아
경상국립대 교직원 5명 정부포상 받아
  • 배지우
  • 승인 2022.07.0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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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은수, 마철식, 이민희, 유미옥, 조환호 씨
- 포상 전수식은 7월 4일 열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교직원 5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정부포상 전수식은 7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직원 5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정부포상 전수식은 7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노은수 부이사관은 40년간 교육청 및 대학에 근무하면서 학생들의 학업과 교수들의 연구에 필요한 교육기본시설의 유지·관리와 시설 안전에 앞장서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여 해마다 시설사업의 조기 집행에 앞장서는 등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여 퇴직포상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마철식 시설주사는 1981년 5월 경상국립대 총무과 시설팀에 임용된 이후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유재산 관리, 시설사업 확충 및 대학시설물 안전·유지 관리, 시설공사 감독 업무를 해 왔다. 성실한 자세로 학생 실험·실습 지원, 교수 연구 활동 지원 등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민희 기록연구사는 경상국립대가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기록관 설치를 통한 안정적 운영, 전시‧편찬 등 공유 활성화, 전문역량 강화 등을 통해 대학 기록관리 인식과 체계 개선에 기여하여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미옥 총무팀장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을 위해 개척학기제, 학생설계전공, 융합전공 등 다수의 학사제도 도입에 기여했다. 또한 대학 내 코로나19 총괄상황 팀장으로서 비상대책기구 운영 등 학내 감염병 차단에 기여하고, 경상대-경남과기대 대학통합에 따른 규정 정비 등을 총괄하여 경상국립대 행정통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환호 운전주사보는 2006년 5월부터 통합행정실, 총무과, 인력개발센터, 학생처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상하 간 신뢰와 동료 간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어 호국보훈의 달 모범취업자 교육부차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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