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경남지역 국립대 교수회 연합회 창립
특수법인화 도입 등 국립대 구조개혁이 강력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간 긴밀한 협조체제 마련을 위해 ‘부산·경남지역 국립대 교수회 연합회’가 지난 23일 창립됐다.
부경대, 부산대, 부산교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지역 국립대와 경상대, 진주교대, 창원대 등 경남지역 국립대 교수회장들은 이날 창립총회를 열고,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떠오른 ‘국공립대학 법인화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교육자를 단순 지식노동자로 전락시키고 대학을 독립채산제로 전환해 등록금 인상을 초래, 서민들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법인화를 적극 반대한다”며 “교육부는 탁상공론식 정책추진을 중단하고 계속된 정책실패를 더 이상 대학에게 전사기키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해룡 부산경남지역 국립대 교수회 연합회 초대 회장(부경대 교수회장) © |
한편, 연합회는 최근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1도 1국립대 통합 방안’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정해룡 회장은 “구체적인 내용 파악이 안됐지만 강제적인 입법 방안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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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립대교수회협의회
전국대학총장협의회
전국대학총무처-사무처-기획처(실)장총회 등은,그저 시간과 틈만 나면,비전임 대학강사 노예제도의 유지 및 강의료금 착취에 혈안 이였다.
이제,1991년도 이래 처음으로,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착수 됐다.
지난 15년간 쌓이고 쌓인 "회포"를 풀어나 보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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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 15년 = 3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