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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군사학과, 재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우석대 군사학과, 재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2.07.0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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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 등 현장 경험과 노하우 전수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군사학과가 재학생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 등 전·현직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1일 예술관에서 진행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 함양과 국가 위기관리 체계, 전술과 전투, XR Shot+(스크린 사격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사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전사 707 대테러 교관 출신이자 채널A 강철부대 마스터로 알려진 최영재 씨가 ‘특수부대 이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손호동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사격술의 이해-권총과 소총’을 주제로 시범과 실습을,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천안함 사건의 이해’에 대한 안보 특강을, 특전사 출신인 박도현 씨는 현장 경험과 노하우 등을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특히 사격이론 및 실습은 ‘XR Shot+’라는 스크린 사격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현실감 있는 사격 실습과 차세대 PRI(사격술 예비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궁승필 군사학과장은 “미래 군의 리더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미래 정예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전·현직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재학생의 전공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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