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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하반기 대체인력 채용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WISET, 하반기 대체인력 채용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 최승우
  • 승인 2022.07.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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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원의 육아휴직, 단축근무로 인한 업무부담 완화 효과 기대
- 대체인력 등으로 일할 구직자도 1일부터 W브릿지에서 접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2022년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지원사업의 하반기 모집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언론에 “저도 여자지만, 육아휴직 간 동료가 원망스러워요”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육아 등으로 인한 휴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지만, 본인의 업무를 누군가 떠맡아야 한다는 불편한 현실을 보여준 기사이다. 

지금도 누군가는 이러한 현실에 벽에 부딪혀 휴직 후 복귀하는 삶이 아닌, 경력단절을 겪고 있다. 경력단절은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으로 인재를 잃는 손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체인력 재원, 즉 인력 지원을 통해 누구나 출산 및 육아휴직후  다시 복귀가 가능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은 재직자의 출산ㆍ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과학기술분야 일ㆍ가정 양립지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 휴직자의 경우에도 지원하고 있다.

‘R&D 대체인력 지원사업’ 2017년에 시작하여 지난 5년간 참여한 기관은 147곳이며, 178명의 대체인력을 지원하였다. 이들은 휴직자의 업무 공백을 무리 없이 해소했다. 2022년에는 유연한 근무 형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추가 연구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상반기에 47곳 52명을 지원했다. 해당 인원은 신규 채용 시에 인건비 지원 및 교육 훈련의 기회를 받는다.

상반기에는 11명의 남성휴직자에 대한 대체인력을 지원하였다. 현재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남성 휴직자에 대한 대체인력 채용 수요도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개요>
 ① ‘대체인력 채용 지원(트랙1)’은 출산휴가‧육아휴직자 또는 단축근무자의 대체인력 채용 시, 3개월~15개월 동안 대체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 학ㆍ석사 : 2,100만원/연, 박사 : 2,300만원/연

 ② ‘인턴‧박사후연구원 채용 지원(트랙2)’은 육아기 연구자가 있는 연구팀에서 인턴연구원 또는 박사후연구원으로 추가 연구인력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 인턴연구원 : 1,000만원/6개월, 박사후연구원 : 3,000만원/연(최대 2년)

안혜연 WISET 이사장은 “인구절벽 속 과학기술계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에서, 인재 육성도 중요하지만 이미 육성된 인력의 누출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WISET은 경력 파이프 누수를 막기 위해 경력복귀 및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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