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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영남대 의과대학서 인체해부학 실습
영남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영남대 의과대학서 인체해부학 실습
  • 배지우
  • 승인 2022.06.30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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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행정 관련 학과 중 전국 유일하게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인체해부학 실습을 진행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인체해부학 실습을 진행했다.

인체해부학 실습은 보건의료행정 관련 학과 중 영남이공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에서만 전국 유일하게 진행되는 전공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인체해부학 실습이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남이공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인체해부학 실습도 2년만에 재개됐다.

이번 인체해부학 실습은 모형이 아닌 의학 실습용 카데바를 활용한 체험 학습으로 학생들이 소화기 및 호흡기, 뇌, 중추신경계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보면서 학생들의 임상적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김윤정 학과장은 “영남대병원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병원들과 산학협력체제 구축으로 현장실무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 면허 및 자격 취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실력을 갖춘 보건 의료서비스의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2022학년도부터 3년제로 개편하고, 인성 및 융·복합 전공실무중심 교육과 영남대학교병원 및 지역병원, 해외(일본, 영어권) 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인체해부학 실습 체험 등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보건의료행정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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