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AI용합기계조선공학과 김창봉 교수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지오소나(주)는 2022년 6월 22일(수)~24(금)에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해양·안전대전에 “무인선박”을 전시하였다. 김창봉 교수는 AI융합 기계조선 기술이 적용된 익수자 탐색용 무인선박인 GEOSONAR-200, 바닷속의 이상 객체(쓰레기, 어구) 탐색용 무인선박인 GEOSONAR-300, 해저면 3차원 측량용 무인선박인 GEOSONAR-400 등 다양한 무인선박과 육상에서 자동운항을 수행하기 위한 지상제어시스템을 전시하였다.
지오소나(주)는 무안선박을 연구 개발하여 생산하는 기업으로, 10종류의 무인선박을 개발하여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에 납품하였다. 더불어, 다양한 해양 관련 연구 프로젝트와 지형측량 및 탐색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정확성이 높은 데이터를 구축하여 성능 및 품질의 우수성을 높여왔다.
한국환경공단에 납품한 EOSONAR-300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자동채수, RTK-GNSS, 음측기, 수질센서가 탑재되어, 환경오염의 가속화를 늦추고, 오염 해소가 가능한 제품이다. 향후,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를 위한 해상 플랫폼 구축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는 댐의 형상을 측량 가능한 GEOSONAR-500 모델이 납품된다.
한편, 거제대학교 AI융합기계조선공학부는 혁신과 미래를 향한 꿈이 있는 AI융합 기계 및 조선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