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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LINC3.0사업단, 전북 대학생 연합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진행
원광대 LINC3.0사업단, 전북 대학생 연합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2.06.2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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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로컬 창작 아이디어 캠프(부안) 성료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 3.0 사업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전북권역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로컬 창작 아이디어 캠프’를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모항해나루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캠프는 전북지역 6개 대학연합과 사단법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함께한 가운데 전북권역 대학 창업문화 확산과 위드 코로나로 침체된 교내·외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부여하고, 소외된 부안지역 로컬자원을 활용한 창작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창업 유관기관 및 창업기업 대표와 지역 청년들 간 창업역량 탐색 및 교류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부안지역 로컬 자원을 활용한 창작아이디어 품평회 중심으로 부안 지역(새만금 홍보관, 부안누에타운, 뽕영농조합법인 가공센터) 탐방 및 아이디어 도출 특강, 아이디어 발굴, 자료 찾기 등 방향성에 필요한 집단 컨설팅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6개의 연합팀을 구성하고, 전담 멘토위원으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채윤주 팀장을 비롯한 창업 전문가 6명이 참여했다.

1박 2일 진행된 캠프에서는 지역탐방, 이론특강, 집단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부안의 자원 활용한 ‘오디갈래’, ‘바다 위 캠핑’ 등 우수 아이디어를 기획부터 결과물까지 도출했다.

원광대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북권역 대학과 긴밀하게 협업해 창업마인드 고취 및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전북 청년들이 창업 도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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