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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지역상생 ESG과제 발굴코자 ‘빛가람 ESG 협의회‘ 개최
사학연금, 지역상생 ESG과제 발굴코자 ‘빛가람 ESG 협의회‘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06.23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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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ESG협의회 단체사진
빛가람ESG협의회 단체사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1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업하고 지역사회 ESG 추진과제를 발굴하고자 나주 본사에서 제2차 빛가람 ESG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빛가람 ESG 협의회는 나주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사학연금,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어촌공사)의 실무자가 환경(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관련 주요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빛가람 혁신도시 대표적인 공공기관 협업 기구이다. 

 새로운 국정과제에 발맞춰 ‘빛가람 사회적가치실무협의회’에서 ‘빛가람 ESG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추진방향을 재정립하였으며, 지난 1차 회의에서 각 기관별 참여희망 과제와 세부내용을 점검하고 공유한데 이어,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ESG에 맞는 추진방향과 △빛가람 도란도란클래스 개최ㆍ운영 △순환자원 인식 확산 활동 △폐지수거 어르신 손수레 광고 사업 확대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일자리 안전망 구축 지원 △지역예술대학 작품 전시 공간 지원 △휴믹제품ㆍ친환경 아이스팩 기부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 △다문화가정 자녀 프로그램 지원 △농촌마을과 연계 천연수세미 DIY활동 등 지역 상생과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과 밀접한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 협력과제를 발굴ㆍ추진하여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 여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학연금이 앞장서겠다”며, “혁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협의회 운영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우수사례 모범 공공기관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2021년 ESG 경영을 도입하고, 안전환경ㆍ인권ㆍ윤리 등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노사공동선언문을 체결하였다. 또한 연금ㆍ복지서비스 이행과 사회책임투자 확대 등 ESG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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