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수 대표에게 차별화된 기업전략의 노하우 청취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식품영양학과 김유진 등 재학생 35명은 화순군에 소재한 친환경 식품 기업 ㈜포프리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포프리 김회수 대표로부터 차별화된 기업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자연주의 기초식품 등을 생산해 24시간 내에 배송하는 차별화된 기업전략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친환경 식품산업과 ㈜포프리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취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식품영양학과 1학년 조정민 학생은 “베이커리 분야로 취업하고 싶었는데, ㈜포프리의 성장과정과 기업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공헌의 가치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포프리에 취업하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2학년 강민채 학생은 “광주ㆍ전남에 이렇게 좋은 회사가 있다는 것에 놀랐고, 생각보다 큰 규모의 기업인 것을 알게 되어 꼭 지원해 면접을 보고 싶다.”며 “실제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기업체 견학의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식품영양학 전공과 연관된 진로안내 및 직무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전공 관련 취업 의욕을 제고하고자 지역중심산학협력, 학생 맞춤형 취업교육의 일환으로 광주여대 취창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현장기반 기업‧기관 견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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