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할본 교수 ©

전남대 구할본(전기공학과), 이도재(신소재공학부), 양형식(건설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제4회 전남대학교 공학상을 수상했다.

 또 강의 및 동아리 지도 등을 통해 학부생 교육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효원(건축학부), 윤왕중(건설지구환경공학부), 김호성(신소재공학부), 윤희석(기계시스템공학부), 원용관(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김진환(응용화학공학부), 김종호(응용화학공학부), 임영철 교수(전기 및 산업공학 계열)가 2005년 우수 교육교수상을 수상했다.

▲이도재 교수 ©

전남대 공과대학은 학내 연구 분위기 진작 및 기술 개발 촉진,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1999년부터 2년에 한번씩 공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교육교수상 수상자를 시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공학상은 학술, 기술, 교육 등 3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구할본 교수가 학술상을, 이도재 교수가 기술상을, 양형식 교수가 교육상을 수상했다.

 구할본 교수는 2차 전지 분야에서 두드러진 연구 성과를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5년 동안 SCI급 학술지 15편을 비롯해 총 37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양형식 교수 ©

기술상을 수상한 이도재 교수는 활발한 산학 협력 연구를 통해 다수의 특허를 등록 또는 출원했으며 기술 자문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교육상 수상자인 양형식 교수는 학생들로부터 높은 강의 평가를 받은 데다 전남대 공학교육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면서 공학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