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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 네이버 OGQ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조지메이슨대, 네이버 OGQ와 업무협약(MOU)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6.1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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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OGQ와 상표권 라이센스 및 파트너쉽을 체결로 조지메이슨대학교 상품 제조 및 판매
-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학생을 위한 기업 인턴십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회 제공
- 교육.훈련.치료 목적의 ‘기능성 게임’ 교과 과정 제공해 차별화… 다양한 분야 진출 가능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13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OGQ와 조지메이슨대학교 상품 제작,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네이버 OGQ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네이버 OGQ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 날 협약식에서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와 이원석 OGQ Cane CEO를 비롯해 차윤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외협력실장, 존 맥그루(John McGrew), 존 도란(John Doran) 한국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 이재욱 OGQ 커머스 본부장 등 총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네이버 OGQ는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합작해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폰트, 음원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트를 공유하는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91여개국 1,700만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OGQ와 상표권 라이센스 및 파트너쉽을 체결해 조지메이슨대학교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학교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OGQ는 교육 활동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기업 인턴십 및 일자리 연계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학생 교육과 학생의 역량 개발, 그리고 연구 등에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외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석 OGQ Cane CEO는 “앞으로 국내 및 해외 대학들과 파트너쉽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그동안 많은 학생들과 방문객으로부터 조지메이슨대학교 기념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 글로벌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네이버 OGQ와의 협약을 통해 조지메이슨대학교의 다양한 기념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많은 곳에서 노출되길 기대하고,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을 통해서도 여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인기 학과 중 하나인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Computer Game Design)는 교육.훈련.치료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성 게임 위한 교과 과정으로 구성되어, 일반적인 컴퓨터게임 관련 학과에서 중점을 두는 오락성 게임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컴퓨터 게임분야에 필요한 기술적인 영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컴퓨터 게임 디자인의 예술적인 요소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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