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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 의왕시 하늘땅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텃밭 첫 수확
계원예술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 의왕시 하늘땅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텃밭 첫 수확
  • 배지우
  • 승인 2022.06.10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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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10일 하늘땅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2022년 텃밭 프로그램(슬기로운 텃밭생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텃밭에서 첫 수확을 한 하늘땅 어린이집 어린이들 사진

계원창작소와 의왕시 하늘땅 어린이집은 3월 24일을 시작으로, 2주마다 텃밭 프로그램을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제공한 텃밭에서 총 6회를 진행했다.

지난 9일에는 달걀껍질을 이용한 난각칼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걀을 이용한 난각칼슘은 천연 칼슘 영양제로 농사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영양제이다.  달걀껍질(난각)을 잘게 빻아서 식초에 넣으면 칼슘이 추출된 난각칼슘이 만들어지며, 2주 후에 사용 가능하다. 2주 뒤 어린이 참가자와 함께 텃밭에 뿌려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프로그램에서 심은 상추, 방울토마토, 호박 등 많은 농작물들을 수확했다. 하늘땅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모종을 직접 심고 물을 주는 등 주기적으로 텃밭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확물은 어린이집 식단에 재료로 활용된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체험 자연체험 교육 강사 한난전 도시농업관리사는 ”아이들과 함께 식물을 키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원창작소는 하늘땅 어린이집과의 협업을 통해 텃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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