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옹야’ 편에서 자공이 묻기를 ‘博施於民而能濟中’(백성에게 넓게 베풀고 많은 사람을 구제한다면 인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하니 공자 말하되 必也聖乎라 했다. 필자는 논어의 이 구절에서 ‘博施’를 빌어와 두 글자를 보태어 ‘발수박시’를 만들었다. “좋은 씨앗을 받으려고 잘 익은 이삭을 골라 뽑아서 뭇사람들에게 은혜를 널리 베푼다”라는 뜻이다. 정상옥 / 동방대학원대학교 총장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상옥 총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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