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학생성공처ㆍ인권센터(센터장 이준혁)는 지난 5월 25일 총학생회 및 동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확인했SHU!!’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학 내 화장실, 탈의실, 실습실 등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이 완료된 곳에 불법 촬영 점검 안전 스티커와 범죄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그리고 재학생에게는 6월 1일~7일까지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몰가드와 함께 마스킹테잎을 배포했다.
이준혁 인권센터장은 “확인했SHU!! 캠페인은 단순히 불법 카메라의 단속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이 함께 조성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성평등과 더불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확인했SHU!!’는 성평등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ACE 양성평등 리더 교육을 수료한 학생 리더가 대학 내 불법 카메라를 점검 및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 재학생의 젠더 감수성을 바로잡고, 보건 의료인으로서 젠더 감수성을 높여 인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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