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디지털이미지연구소(소장 양종훈)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2일부터 17일까지 SKT ifland 메타버스 갤러리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진전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한달 간 선거유세, 투표장면, 당선소감 등의 다양하고 치열한 장면이 50여점의 사진작품과 200여점의 사진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처음 열리는 선거 사진전에서 관람자는 2일 개막식과 14일 저녁 7시 양종훈 상명대 교수의 토크쇼 ‘사진으로 세상을 바꾸다’ 행사에 자신의 아바타로 전시회와 토크쇼에 참여 할 수 있다.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는 지난 1992년 제14대 총선을 시작으로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사진전까지 대통령·국회의원·지방 선거 사진전을 연이어 진행해 한국 정치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진전은 상명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상명대 출신 언론인들이 전국을 다니며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오는 17일까지 메타버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배지우 기자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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