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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상생캠퍼스 창달
공주대,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상생캠퍼스 창달
  • 배지우
  • 승인 2022.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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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Festival 축제로 지역민과 상생 발전 도모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공주캠퍼스 운동장 주변 일대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Close-up Festival 대학 축제를 개최했다.

공주대 Close-up Festival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학생의 심리 및 정서적 결손을 해소하고, 공주-예산-천안캠퍼스 공동체 문화형성은 물론 대학생활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학생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학생-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화합과 협력, 일상회복을 통한 사회적 유대감 강화 등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돌이켜 보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주시 여성가족과의 공주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 홍보와 공주시 전입지원금 접수,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의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음주운전 체험행사 홍보 부스 운영 등 축제 현장에서 지역의 소식을 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동아리 공연을 비롯한 유명 가수 콘서트가 펼쳐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더욱 달궈졌다. 이밖에도 KNU 작품전, Food festival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발전됐다.

행사를 주관한 공주대 총학생회 성기훈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학생 및 교직원, 지역사회 간 서먹서먹했던 감정을 떨쳐 버리고,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류의 장, 화합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대학생활을 기원하고 새로운 캠퍼스 일상을 모처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지난 19일 대학-학생-지역이 동반성장 교육공동체로 공주시 관내 16개 단체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생협력에 대한 결의를 다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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