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윤상현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미래 지역인재 리더십」특강을 24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윤상현 국회의원이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사회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윤상현 의원은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면서 동서양의 위대한 인물들을 얘기하면서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불굴의 의리와 신념을 가져야 하며 인천대 학생들이 큰 뜻을 품고 정진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진 학생들의 질문 답변에서는 윤의원의 지역구 관리 비결과 현 정당정치에 대한 의견, 차별금지법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들이 쏟아졌으며 특히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일본 유학생은 한일관계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였다.

인천대는 지난 4. 2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동문 및 지역 연고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 배양을 위한 특강을 개최하였으며, 학생 및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5. 24일 성황리에 특강을 종료하였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