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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박물관, ‘디지털 오감 여행’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양대 박물관, ‘디지털 오감 여행’교육 프로그램 진행
  • 강일구
  • 승인 2022.05.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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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박물관(관장 안신원)은 ‘디지털 오감 여행: 아날로그 전자계산기에서 메타버스까지’ 교육을 20일 실시한다. 사진=한양대

 

한양대 박물관(관장 안신원)은 ‘디지털 오감 여행: 아날로그 전자계산기에서 메타버스까지’ 교육을 20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양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디지털 오감 여행 : 아날로그 전자계산기에서 메타버스까지’는 올해 한양대 박물관이 진행하는 기획특별전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며 과학과 음악, 미술의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우리 삶에서 친숙한 전자기기가 발달해 온 과정을 알아보고 타자기, CD플레이어 등 전자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일동 교수의 ‘동그라미와 네모에 담긴 음악’과 실시간 라이브 교육을 통한 한양대 미술+디자인 연구센터 전문가들의 미술강연이 전자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의 과학워크숍을 비롯해, A.I. ART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두 민 작가의 미술 워크숍, 메타버스, 가상현실과 관련한 한양대 교수 연구실, 메타버스 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체험해 보는 워크숍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전자시대를 다양한 감각을 통해 만나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박물관(02-2220-1394)에 문의하면 된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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