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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전라남도·CIP·유관기관 등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다자간 MOU 체결
목포대, 전라남도·CIP·유관기관 등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다자간 MOU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5.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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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LINC 3.0 사업단(단장 이상찬)은 19일 전라남도, 신안군, CIP, 목포해양대학교, 녹색에너지연구원, 목포신항만(주), 대한조선(주), 현대스틸산업(주), 전남풍력산업협회, 대불경영자협의회, 해상풍력기자재협회와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CIP가 신안·영광 일원에서 추진 중인 4GW 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 개발을 추진하면서 전남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해상풍력 관련 공급망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지역 인재 우선 채용’. ‘공급망 구축 시 전남지역 기업 적극 참여’, ‘해상풍력 관련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 추진’, ‘연구시설 이용 및 기술정보 교류’, ‘해상풍력 세미나 개최 및 기술자문’ 등이다.

목포대는 이번 체결된 업무협약이 해상풍발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박민서 총장은 “관련 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습을 준비하며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LINC 3.0 사업단(단장 이상찬)에서 주관한 덴마크 공과대학, CIP와 지난해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지난 5월 해상풍력ICC 연계 전남형 상생일자리 해상풍력 설명회를 개최하여 미래 신산업 해상풍력을 통해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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