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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선정
상지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선정
  • 교수신문
  • 승인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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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19일 인가받아

상지대(총장 김성훈) 국제친환경유기농센터(센터장 우영균)가 19일 강원지역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제17호)으로 인가받았다.

상지대가 인증업무를 맡게됨으로써 강원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의 인증과 인증 컨설팅 업무에 큰 활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또,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증 농산물의 종류는 농림산물(유기농림산물, 전환기유기농림산물, 무농약농림산물, 저농약 농림산물)과 축산물(유기축산물, 전환기유기축산물) 등이다. 인증 신청서를 접수하려면  신청대상 작물의 약 2/3이상 생육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에 해야 한다.

이렇게 신청서가 접수되면 심사계획, 심사(서류심사, 현장심사, 추적조사), 심사결과 보고, 위원회 심의판정, 인증서 교부(부적합시 사유통보)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상지대 국제친환경유기농센터는 올해 5월에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된 종합적인 유기농업 지원기관으로서 유기농업 교육 및 연구, 출판, 유기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 국제교류 활동, 유기농시법단지 운영 등의 복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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