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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 제1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 제1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2.05.1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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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금)부터 이틀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베르트 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이주의 인문학: 감정, 문화, 그리고 지식’을 주제로 진행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인문과학연구원 ‘이주의 인문학’사업단(황혜성 교수/크리에이티브 인문학부)은 5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이틀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1회 이주의 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이주의 인문학 국제학술대회」행사 포스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주의 인문학: 감정, 문화, 그리고 지식’을 주제로 진행되며, 미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8개 국가의 11인의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인사말(황혜성 이주의인문학 사업단장, 한성대 교수) ▲축사(이창원 한성대 총장) ▲제1세션 ‘전후 문화에서의 전치와 디아스포라의 재현’진행 권은혜 교수(한성대), 셩 메이 마 박사(미시간주립대학교), 크리스티나 비에슈첵 박사(밀라노대학교) 발표 ▲제2세션 ‘경계 넘기의 내러티브’ 진행 박단 교수(서강대), 펠라 베나베드 박사(밧지모크타르-안나바대학교), 예후다 샤림(캘리포니아 대학교) 발표 ▲토마스 네일 교수(덴버대학교)의 기조강연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 이틀째인 21일은 ▲제3세션 ‘문화자본의 이동’ 윤인진 교수(고려대) 진행, 미나 로세스 박사(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리퀸유 박사(말라야대학교), 김지윤 박사(한성대) 발표 ▲제4세션 ‘문화적 정체성의 협상’ 신지혜 교수(전남대) 진행, 라제시 C.슈클라 박사(세인트폴대학교), 김성경 박사(북한대학원대학교), 이규수 박사(히토쓰바시대학교) 발표 ▲마무리 토론으로 진행된다.

황혜성 한성대 교수(이주의 인문학 사업단장)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주와 모빌리티를 위협과 문제로 보는 인식에 의문을 던지고 다양성과 소통을 추구하는 이주 인문학의 향현이다”고 말하며 “인간의 이동과 이에 관한 문화적 상상들에 관한 서사들, 그리고 이주의 경험과 관련된 신체, 감각, 감정, 지식의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성대 ‘이주의 인문학’ 사업단은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년간 이주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다루는 연구 성과를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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