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수)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람이 희망입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장애인식 자기진단, △장애인식 개선 O, X 퀴즈, △장애인과 함께할 때 진심인재에게 필요한 센스 있는 에티켓 △장애인을 위한 작은 배려 등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변화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재학생의 참여하였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인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직접 퀴즈를 풀면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게 되어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행사를 주관한 이준혁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모든 재학생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차별을 넘어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진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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