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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 릴레이 세미나 개최
한국외대,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 릴레이 세미나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04.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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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정보·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한국기록과정보·문화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일(일), 그리고 22일(일), “디지털 아카이브와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외대,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 릴레이 세미나 개최 (5월 1일)
한국외대,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 릴레이 세미나 개최 (5월 1일)
한국외대,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 릴레이 세미나 개최 (5월 22일)
한국외대,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 릴레이 세미나 개최 (5월 22일)

온라인(Zoom) 화상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2회에 걸쳐 릴레이로 개최된다. 5월 1일(일) 1회차 세미나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정하 HK연구교수가 “실크로드와 지중해: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를 위한 중세 아카이브에 대한 설명과 함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AI 전문기업 스토리안트(StoryAnt) 방재현 대표(한국외대 겸임교수)의 특별초대석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탈리아 중세사 연구자 라영순 교수(연세대), 임예림(이탈리아 문화유산보존·복원학 전공), 그리고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가 박진호 교수(고려대) 등의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5월 22일(일) 개최될 2회차 세미나에는 스토리안트 방재현 대표의 “디지털 아카이브와 역사 문화유산의 재현·활용: 디지털 인문학의 베네치아 타임머신 프로젝트 사례와 함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박진호 교수(고려대), 민문호 대표(오썸피아), 김보람 주무관(아태무형유산센터), 라영순 교수(연세대)의 토론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현 교수의 한양도성 타임머신 프로젝트 관련 특별초대석도 진행된다.

그간 학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타임머신 프로젝트 관련 이번 릴레이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인문학과 디지털 아카이브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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