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 지음 | 신상환 옮김 | 도서출판 b | 199쪽
〈근본 중송〉은 1품 「연(緣)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하여 ‘감각기관’ ‘시작과 끝’ ‘속박과 해탈’ ‘업(業)과 과보(果報)’ ‘시간’ ‘발생과 소멸’ ‘열반’ ‘십이연기(十二緣起)’등을 살펴가며 제27품 「그릇된 견해(邪見)에 대한 고찰」까지 이어져 있다.
각 게송에 게송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자, 외래어 등의 불교 용어를 병기했다. 게송의 축약으로 인해 원문에서 생략된 문장이나 어절, 조사를 괄호에 넣었는데 덧붙여 읽음으로써 의미는 물론 시가의 흐름과 호흡이 살아나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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