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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연구실적, 일반 교원의 두 배 강화
[충북대] 연구실적, 일반 교원의 두 배 강화
  • 정의배
  • 승인 2022.04.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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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정의배 교무처장
충북대 정의배 교무처장

충북대의 올해 2학기 채용 예정 인원은 37명이다.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의학·간호학·수의학 등 감염병 대응 분야와 지능로봇공학·미래자동차공학 같은 첨단분야, 6년제 학제 개편에 따른 약학 분야다. 이 외, 정부재정지원사업, 대학 종합발전계획 추진 등 대학의 전반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 임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우수교원 임용을 위해 계열별 연구실적 최소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연구역량 우수교원 임ㅍ\용을 위해 연구실적 기준을 일반 교원의 두 배로 강화했다. 다만, 장애 교원의 경우에는 일반 교원에 비해 연구실적 기간과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공개강의 심사 시에는 영어강의 우수성에 대한 항목(만점 기준 35% 정도)을 반영해 운영 중이다.

신임교수의 연구의욕 제고와 연구 활성화를 위해 신진교수 연구비(과제당 최대 1천만 원), 국립대육성사업 신진교수 연구비, BK21대학원 혁신지원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신임교원 연구실 환경개선 사업(1인 4백만 원)과 워크숍 등을 통해 신임교원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북대는 매년 3월 1일자와 9월 1일자에 교육·연구경력, 연구실적, 교육계획 등을 평가해 우수 강사를 신규채용하고 있다. 2022년도 2학기에는 약 3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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