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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기초학문·첨단분야 투 트랙으로 임용
[공주대] 기초학문·첨단분야 투 트랙으로 임용
  • 전종기
  • 승인 2022.04.26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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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전종기 교무처장
공주대 전종기 교무처장
공주대 전종기 교무처장

공주대는 올해 1학기 15명을 채용했고, 2학기에는 18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임교원 충원율이 낮은 학과와 첨단학과가 대상이다. 국립대학으로 기초학문 분야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투 트랙으로 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주대는 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연구실적을 보유했거나 외국어 강의 우수자를 우대한다. 외국어공개강의심사 비중은 15%이며 외국어공개강의심사에서 70점 미만을 받으면 탈락한다. 면접에서는 교육자·연구자로서의 태도와 자질, 사회발전 기여도,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본다.

교원 채용에 있어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취합하지 않고 있다. 지원자가 요청하면 서류 반환 근거도 명확히 했다. 

공주대는 우수교원을 뽑기 위해 임용된 날부터 1년 6개월 이내 신임교수 정착 연구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학술지의 경우 5백만 원, 국제는 1천만 원을 지원하고 공연·전시의 경우 국내는 4백만 원, 국제는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저서의 경우 4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임교원에게는 숙소가 우선적으로 배정되고, 직명 결정 시 국제학술전문지 인정 확산율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전공과 관련 분야의 경력과 업적이 월등한 경우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직명을 상향 조정한다.

강사 임용 계획과 관련해서는 7월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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