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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산학연 연계 표준 현장실습 프로그램 성공적 안착
서울과기대, 산학연 연계 표준 현장실습 프로그램 성공적 안착
  • 방완재
  • 승인 2022.04.20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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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취업률 74.5% 달성
- 매년 약 30억원의 산학 현장실습장학금 유치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공공기관 연구소에서 현장실습 중인 서울과기대 학생들
공공기관 연구소에서 현장실습 중인 서울과기대 학생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산학연 연계 표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교육부가 2021년부터 시행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산학연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산업체 현장에서의 직무교육, 최저임금 이상의 현장실습장학금, 안전보장, 전담지도교수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직무실습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현장실습지원센터)는 양질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산업체로부터 22억(2020년) 및 21억원(2021년)의 현장실습장학금을 유치하였고, 대학에서도 매년 약 8억 원의 장학금을 매칭하여 학생들(667명)의 현장실습을 지원하였다.  

현장실습 참여자의 취업률은 75.4%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2021년 중앙일보대학평가 현장실습분야에서 지난 평가 대비 11단계 상승한 전국 6위를 차지하였다. 

서울과기대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졸업요건(EPiC 졸업요건제)에 현장실습이 포함시킨 대학으로, 이를 통해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변재원 본부장은“현장실습 참여 학생의 안전과 양질의 직무교육이 중요하므로 2022년에도 다양한 산업체로부터 약 25억 원의 현장실습장학금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장·단기 현장실습 외에 디스커버리학기 현장실습, 해외산업체 현장실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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