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이음 총학생회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우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충남대 총학생회는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한 총학생회 임원과 재학생 약 20명으로 ‘학우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이날부터 앞으로 2개월 간 학내 순찰을 통해 학생들의 밤길 안전과 치안을 도모한다.
또, 유성경찰서와 함께 캠퍼스 내 방범 순찰과 전동 킥보드 단속, 만취 학생 안전 귀가 돕기 등 주 3회 학내 안전을 위한 활동을 위주로 진행한다.
최종규 총학생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학우안전지킴이 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충남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성경찰서 임운택 생활안전과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와 협력해 안전한 캠퍼스, 건전한 대학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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