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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축사] 고등교육 대전환 시대, 앞길 인도하는 횃불 되기를
[창간 30주년 축사] 고등교육 대전환 시대, 앞길 인도하는 횃불 되기를
  • 신선호
  • 승인 2022.04.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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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한국대학출판협회 이사장

지령 1110호! 창간 30주년!

참으로 기나긴 여정입니다. 1992년,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민주화, 학술정보 제공과 대학문화 창달, 교권 옹호와 전문적 권위 향상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창간한 교수신문은 한국지성의 정론지로서 큰 자취를 남겼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오늘까지 교수신문을 이끌어 오신 이영수 발행인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고등교육이 새롭게 정의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와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인적 구성과 발생하는 문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험난한 앞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수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고등교육 대전환 시대에 국가와 대학들이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광장’과 ‘횃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교수신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 발전과 학문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그리고 대학의 연구 성과를 집적하는 대학출판물도 귀한 지면에 적극 소개해 주었습니다. 또한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등 전국 대학출판부 단체인 한국대학출판협회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었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바랍니다. 대학교수와 연구자들이 애독하는 지성지 교수신문이 대한민국 고등교육이 괄목상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신선호 한국대학출판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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