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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축사] 늘 방향을 잡아주는 바른 언론이기를
[창간 30주년 축사] 늘 방향을 잡아주는 바른 언론이기를
  • 임순재
  • 승인 2022.04.19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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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재 학술전자출판협동조합 이사장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하셨다니, 앞으로도 쉼 없는 전진을 기대합니다. 먼저 교수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학술전자출판협동조합의 이사장을 맡은 지도 벌써 6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이전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도서출판한올출판사를 1994년 설립하였습니다.

학술 전문서적 출판사이다 보니 늘 방문하는 대학 교수님 연구실에는 교수신문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 세월만큼이 교수신문의 언론의 시기이고, 정론의 시기인 듯 합니다.

학술전자출판협동조합은 현재 230여 개의 출판사들이 모여서 2만2천여 권의 전자책을 교보, 예스24, 리디북스 등 인터넷서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학술 전자책은 다양한 이미지와 표를 독자님이 보시기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서 PDF 버전으로 만들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자책에 바로 필기가 되는 전자책 뷰어들이 속속 개발이 되어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책과 노트를 하나로 합치게 되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힘겹게 만든 종이책은 갈수록 사용자들이 줄어 그 방향을 잡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좋은 방안을 더 연구해야 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늘 방향을 잡아주는 바른 언론으로서의 교수신문이 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교수신문 Forever! 

임순재 학술전자출판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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