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22:25 (금)
프로라이프대학생회 제작, 생명단편영화 ‘나린 : 하늘이 내린 아이’(2022) 시사회 열려
프로라이프대학생회 제작, 생명단편영화 ‘나린 : 하늘이 내린 아이’(2022) 시사회 열려
  • 방완재
  • 승인 2022.04.04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회 포스터
시사회 포스터

'생명문화확산운동의 학문적 중심'을 표방하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총장 황선대)에서는 4월 6일(수)과 13일(수) 오전 11시 생명단편영화 ‘나린 : 하늘이 내린 아이’(2022) 시사회가 열린다.
단편영화 ‘나린’은 임신한 여고생이 자살을 결심하고 다리 위에 올랐을 때, 나란히 서 있던 생명의 전화가 요란스레 울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프로라이프대학생회 회원들이 작년 7월부터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주요 삽입곡을 작곡하며 촬영, 편집을 비롯한 후반 작업까지 직접 주도한 첫 번째 작품이다.

조연출과 촬영감독을 맡은 꽃대생명누리 정호준 부지부장(가톨릭꽃동네대학교 4학년)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통해 생명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뻤고, 첫 제작이기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 노력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게 참여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메인테마곡 “사랑은 내리흘러”를 작곡한 프로라이프대학생회 이주현 부회장(서울대병원 간호부 / 인천가톨릭대 라비타)은 “사랑으로부터 나는 존재하기에 내가 받은 사랑을 영화와 노래를 통해 전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프로라이프대학생회 지도교수 김승주 신부(가톨릭꽃동네대학교 교목처장)는 “행복해지기 위해 뱃속의 아기를 선택하려는 사회에서도 죽음을 거스르는 모성이 존재함을 대학생들의 목소리에 담아보고 싶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나린 : 하늘이 내린 아이’(2022)은 상영시간 25분의 드라마 장르 독립단편영화이며 4월 20일(수) 오전 11시 유튜브 ‘프로라이프TV’ 채널에서 온라인시사회 후 12시간동안 공개된다. 또한 시청 또는 상영을 원하는 개인, 단체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prolife@kkot.ac.kr)

프로라이프대학생회는 2016년 창립되어 총 6개교 70여명의 대학생들이 생명뮤지컬, 생명캠페인, 대학생 생명미사, 생명영상컨텐츠제작, 생명워크샵과 생명캠프 등 생명의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함께 할 대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